분류 전체보기41 배우예술 자신으로 행동하는 자연인을 읽고. 배우예술 자신으로 행동하는 자연인을 읽고. 영화이전에 연극이 존재하였으며 그 이전에 인간이 존재해 온 것처럼 말이다. 연극부터 시작해 현대 영화라는 매체 안에는 배우들이 존재하고 그 배우는 들은 연기를 한다. 카메라 앵글에 담긴 살아있는 존재가 된다. 자연인이라는 책의 글귀를 보면서 무언가 자연스러운 인간의 행동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책인가 하는 물음과 궁금증이 들었다. 사회인으로 살아가면서 직장이나 학교 가정 집단 내에서 ‘나’라는 존재는 ‘페르소나’라는 가면을 쓰고 다니게 된다. 자신으로 행동하기보단 각 집단에 맞는 인간이 되어버리고 진짜 나를 잃어간다. 여기서 진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책 같다. 연기를 배울 수 있나? 첫 장을 펴서 저자의 이름과 프로필을 보았다. 러시.. 예술 산책하기 2023. 4. 6. 더보기 ›› 영화와 MPR(Marketing Public Relations)의 관계 영화는 초기투자비와 고정비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매번 마다 대규모의 자본 투입이 필요하며,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야 합니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파트의 스태프들 간에 공유가 불가능하며, 스타배우의 출연으로 흥행의 당락이 정해지며 이 때문에 스타고용이라는 필수적이라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영화는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여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할수록 수익을 높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프로듀서(PD)라면 누구나 블록버스터 제작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필수로 투자자본의 원금의 회수를 위해서 배급의 다양한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해외시장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상영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의 이러한 특성은 산업적 발전을 부추기는 원동력으로 쇼.. 예술 산책하기 2023. 4. 3. 더보기 ›› 봉준호감독의 자본주의 3대 영화, "기생충"<스포주의> 봉준호감독의 자본주의 3대 영화들 중에 설국열차, 옥자, 기생충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기생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국열차의 꼬리 칸이 머리 칸으로 진군하는 열차 속 자본주의 이야기 옥자의 한 소녀의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식량난 해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와 기생충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하방 가족구성원이 상류층 가족 구성원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여기서의 모든 무대는 지구라는 지구촌사회에서 자본주의라는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간과 그 공간에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 봉준호 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은 각 편마다 다르며 설국열차에서의 꼬리칸 사람들의 진군하고 열차를 전복시키는 투쟁 옥자에서의 자본주의를 자본으로 일부만 얻은 소녀이지만 기생충은 달랐습니다. 아니 어쩌면 봉준호.. 영화리뷰 2023. 4. 2. 더보기 ››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미래 2027년 멸망으로 치닫는다.<스포주의>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2016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편집상, 각색상 후보작 줄거리 서기 2027년. 더 이상으로 아기가 태어나지 않게 되는 미증유의 재난이 도래한 인류는 점점 파멸로 치닫게 되며 현재 18세 4개월로 가장 어린 사람'디에고'가 사망했다고 뉴스에서 보도되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사람이기 때문에 슈퍼스타에 버금가는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에고'는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유명세에 시달렸던 탓인지 망나니였던 것으로 보이며 뉴스에서는 팬의 사인을 거절하고 침을 뱉었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나오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오가 방문한 전문점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게 되고 아들이 죽고 나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는 모두 상실된 '테오'는 20년.. 영화리뷰 2023. 4. 2. 더보기 ›› 마이클 케인의 연기수업, 대사와 대화, 배우의 스타성 대사는 대화하기 위해 존재한다. 절대 다른 사람에게 대사를 읽게 하지 않고 그렇지만 대화하는 방식으로써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한 논리적인 응답으로써, 주어진 상황 속에서 논리적인 반응으로써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 줄 한 줄 가리면서 외우지 않는데 그러다 보면 자칫 단순한 몸짓이나 일방적인 연설이 되기 십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근데 나는 한 줄씩 외우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쩐지 로봇처럼 말하게 된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뒤늦게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대사의 당위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대사를 할 수 없었던 이유 그리고 생각을 나와 말하고 있는 대사와 연결 짓지 못했던 점 내사 사고해서 말한 게 아.. 예술 산책하기 2023. 4. 2. 더보기 ››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